DONUT


이 곡은 군대에 있을 때 작곡을 좋아하는 동료들(기타 및 믹싱/마스터링 장규영, 보컬 및 믹싱/마스터링 김한수) 과 같이 569라는 팀을 만들어 출품한 곡입니다.

제 인생 첫 작곡이기도 해요.


매일 쉬는 시간마다 피아노가 있는 대강당에서 작곡을 했던지라 

긴급 출동 상황에 매일 강당 내선번호 569번 전화가 울렸다는 의미에서.. 팀 이름이 단순히 569입니다.

군인 신분으로 휴가 외출 때 제출 기한에 맞춰 아주 급박하게 컴퓨터로 찍어서 깔끔하게 다듬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헬조선의 우리들의 모습에 대한 곡이라서 그런지 좀 씁쓸한 느낌이 있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