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UT

그 말

Donutist 1번지/DP2018. 8. 26. 20:58



웃는 가면 없이는 웃을 수 없게된

나는 비수같았던 네입술을 기억해

웃는 가면 없이는 마르지 않게된

나의 두눈은 너의 그눈빛을 기억해


너의 그말은 내 맘속을 깊게 찔러버린 송곳처럼

내 심장 그언저리에서 빠지질 않아 너 진심이니

이제는 비오는 맘속에 해뜰날이올지 모르겠어

쏟아지는 한방울 한방울 무섭게 다가와



이미 외로운 너는 가시를 세운채

나의 발자국 하나 참을수가 없었지

이미 흐린날 속을 살아간 나에겐

너를 감당하는건 위험했을지몰라


너의 그말은 내 맘속을 깊게 찔러버린 송곳처럼

내 심장 그언저리에서 빠지질 않아 너 진심이니

이제는 비오는 맘속에 해뜰날이올지 모르겠어

쏟아지는 한방울 한방울 무섭게 다가와

쏟아지는 한방울 한방울 무섭게 다가와


'Donutist 1번지 > D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이 불을 켠 밤  (0) 2019.02.10
Ruins  (0) 2019.02.10
무제 (04-15)  (0) 2018.08.26
무제 (03-19)  (0) 2018.08.26
이젠 다른 것에 환호하는 우리  (0) 2018.08.26


'Donutist 1번지 > DP' 카테고리의 다른 글

Ruins  (0) 2019.02.10
그 말  (1) 2018.08.26
무제 (03-19)  (0) 2018.08.26
이젠 다른 것에 환호하는 우리  (0) 2018.08.26
그래 난 영원히 다친 왼손처럼  (0) 2018.01.10


'Donutist 1번지 > D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말  (1) 2018.08.26
무제 (04-15)  (0) 2018.08.26
이젠 다른 것에 환호하는 우리  (0) 2018.08.26
그래 난 영원히 다친 왼손처럼  (0) 2018.01.10
끝가을  (1) 2017.11.25

Prev 1 2 3 4 5 6 7 ··· 94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