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외침
Donutist 1번지/Novembre2017. 5. 27. 20:16
나이를 먹었는데도 뭘해야할지 모를때
친구는 많은데 부를사람이 없을때
컴퓨터를 열어 손가락을 움직여
마음속의 외로움을 달래
너에게 보내는 편지
누구든 읽고 답을해줄까 모르겠지만
어차피 딱히 할일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 모르겠으니까
언젠간 이 불확실함이 없어질까싶어
희망이 현실로 변하고 가능성이 소멸할때?
그럼 우린 더 행복해질까
드디어 내게도 마음의 평온이 찾아올까
20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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