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1. 18. 18:35

 

 

春雨開花何揚而

望位結柹何路傳

誰戀流川脚打水

 

 

머리 위로 듣는 빗방울이 봄꽃을 피우매 어느 바람에 그대 앞에 날릴 것이며

기다리던 자리에 나고 익은 단감은 하 어느 길을 따라 그대 손에 가리이까

냇가에 흐르는 것이 오직 그리움뿐이니 발이나 담그고 노니이다